20250119 교회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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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04회 작성일 25-01-24 14:58본문

교회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엡4:15-16)
하나님은 자신의 뜻 계획을 계시하십니다.
계시의 방법에는 성경말씀, 설교말씀, 기도응답, 사고와 사건, 자연환경..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교회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성도는 몸을 이루는 지체로서 말씀하십니다.
모든 지체는 몸에 붙어 있습니다.
지체는 몸에 의존하여 공급을 받습니다.
몸에 붙어 있는 지체는 서로 의존하고 도우면서 머리의 지시와 명령을 이룹니다.
만일 오른팔에 문제가 생겨 아프다면 왼팔이 돕고 협력하여 하달된 명령을 행합니다.
마찬가지로 나 한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한 지체에 불과하지만 머리가 되시는 교회 공동체에
연결되고 붙어 있음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일에 쓰임 받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몸에 연결된 지체, 즉 교회공동체와 연합된 성도는
서로 상호 의존적이고 협력자인 좋은 관계를 유지함으로 주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 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자기를 주님께 드려 주님 뜻에 맞게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2. 연합과 협력을 이루는 교회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머리와 분리된 모든 지체, 몸과 연결되지 않은 어떤 지체이든 다 죽은 시체에 불과합니다.
몸과 머리와 연결된 지체만이 살아 있으며 또한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 명심할 것은 자기 고집만 주장하려는 독단적이거나, 연합되지 않은 고독한 지체가 되어지면 안됩니다.
건강하게 성장하고 성숙된 공동체가 되려면 서로의 필요가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상대방의 소리에 귀를 기우려야 합니다.
손이 없으면 눈으로 보면서도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귀가 없으면 듣지 못하여서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방황합니다.
눈이 없으면 가고 싶은 곳, 갈 수가 없습니다.
보고 싶은 것도 보지 못하여 온 몸이 불편해지고, 답답해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 주님께 연결된 주님이 아끼고 사랑하는 지체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서로 협력하십시오, 서로 섬기십시오. 서로 의지하며 돌보아 주십시오.
도움을 주고받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거부감을 갖거나, 불편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새끼 발가락의 도움으로 온 몸이 중심을 잡고 달리고 뛸 수 있는 겁니다.
눈이 높은곳에 있다고, 손이 일을 많이한다고 새끼 발가락의 도움을 거절한다면
그순간 몸 전체가 중심을 잃고 쓰러져서 아무 일도 못하는 환자가 되게 됩니다.
3. 성장하고 성숙되어야 알고 행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성숙해 가듯이,
주님의 지체인 성도 역시 성장되고 성숙되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발육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에 필요한 많은 공급,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의 성장과 성숙도 하나님으로부터 아버지의 사랑, 계시하시는 말씀의 공급,
교회 공동체를 통한 영적인 공급, 지체들의 협력과 사랑의 관계가 잘 유지될 때 가능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 열매 맺듯이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연결되어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정도면 되었다 하는 결정은 지체가 할 수 없습니다.
몸에 대하여, 지체에 대하여 명령하고 결정할 권한은 오직 머리뿐입니다.
지체는 머리와 몸에 연결되어져서 명령을 수행하는데 능숙해지고 성숙해 질때까지 계속 성장해야 합니다.
대부분 일을 할 때 오른팔이 왼팔보다 더 능숙하고 뛰어납니다.
처음 교회를 나온 초신자나, 교회생활에 연약하고 부족한 어린 지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될지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믿음이 성숙한 성도, 교회생활에 능숙한 성도가 섬기고 사랑함으로 돕는다면,
그 선한 행동과 친절한 말에 의해 연약하고 어린 성도가 감동을 받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말씀 이해가 빨라져서 영적 성장의 길로 가는데 가속도가 붙게 될 겁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당신의 섬김, 당신의 협력, 당신의 사랑의 헌신은 연약하고
어린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되고, 하나님을 빨리게 만나게 하는 촉매제가 됩니다.
결론>
하나님은 종종 신자들을 통해 자기를 계시하시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말, 나의 행동, 나의 표정, 나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소원과 뜻이 무엇인지 계시합니다.
가장 우선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점검하십시오, 그리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십시오.
그러면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큰 기쁨과 풍성한 부흥의 열매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적용>
1.당신은 교회공동체와 연결되어 상호 돕고 섬기는 관계를 유지하는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까?
2.당신은 고독하고 외로움에 자주 빠집니까? 당신은 상의하고 대화할 누군가가 있습니까?
3.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이루시기 원하심을 알고 있습니까?
알고 있다면 어떤 반응을 나타내며 살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