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요8:47)

하나님은 영으로 존재하십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이해하고 주님의 일하심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이해하고, 경험하는데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길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요1:1)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지킬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1.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친밀하게 가질 때입니다.

친밀한 사랑의 교제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게 되고, 듣게 됩니다.

(요10:3)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고 했습니다.

목자도 자기 양을 안다고 했습니다.

사랑의 교제가 깊어지고, 발전해 가도록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사랑이 깊어지려면, 관계가 친밀해지려면 먼저, 주님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도 사랑해야 합니다.

(잠8:17)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나를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주겠다. 했습니다.

애인이 생각나듯, 주님이 마음에 생각나야 합니다.

수많은 생각과 소원속에 살아가는 여러분~~

이제부터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사랑함으로 주님 말씀을 들을 수 있기 바랍니다.

2. 성령님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분이 성령님 이십니다.

영은 영으로서 통하게 됩니다.

인간적인 노력이나, 연구, 공부를 통해서 영이신 하나님을 알려는 것은 착각입니다 

성령님이 개입하지 않으면 말씀을 깨닫거나, 성경 이해가 불가능합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 (요14;26-) 지식전달이나, 정보제공만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능력을 체험하여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십니다.

들은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도 해주십니다.

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시는 것일까?

1) 사명감당할 수 있는 성숙된 분량의 인격체가 되게 하시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숙시키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른의 말을 못 알아듣고, 이해 못합니다.

성숙되어야 합니다.

말씀과 깊이 만나야 성장되고, 성숙되어 깨닫게 됩니다.

몸에 좋은 보약은 달지 않고 매우 씁니다.

부담되는 말도, 거북한 말도, 찔리는 말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육체의 소원과는 정반대라서 반드시 충돌합니다.

설교든 성경이든, 성경공부든, 모든 말씀은 나를 성장, 성숙시켜 

좋은 일꾼 사용하시기 위한 계획과 목표가 있는 말씀이니, 받아 잡수시기 바랍니다.

2) 나를 옳은 길로 바른길로 인도하시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때때로 내길을 하나님의 길 인것처럼 착각할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하셨습니다.  

인생의 나침반은 오직 말씀입니다.

말씀보다 내가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이 없으면, 기다리며 기도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시면 광야라도 나아가십시오

말씀하셨다면 두려워 마십시오.

말씀 순종하여 가면 요단강도 길이 되고, 홍해도 걷는 대로 길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좋은 길로, 최선의 길로 안내합니다.

결론>> 

들을 귀 있는 자가 되십시오! 2025년도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여 

주님 말씀이 잘 들려지고 언제나 복된 길로 나아가는 성도 되사길 축복합니다.

적용>

1. 당신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위해 말씀읽기와 듣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쓰임 받는 일군이 되기 위해 어떤 계획과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은 당신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과 충동할 때 어떤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행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