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충성하라 (계2:8-10) - 6월의 주제: 제자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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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2-07-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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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라 (계2:8-10)


6월의 주제는 제자로 살자입니다.

제자되는 삶은, 우리를 죄와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새삶을 주신 주님의 소원입니다.  

제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6월에는 현충일이 있고 어제는 6.25 72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

1950년 6.25 전쟁 때, 많은 군인들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고등학교 이하 어린 학생들도 나라를 위해 전쟁터에 자원해 나가 싸웠는데, 

전사자가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대한조국의 독립을 위해 젊음과 목숨바쳐 충성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끝까지l 충성을 다한 사람들이 많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 모세가 있습니다.

민수기 12:7에 하나님께서 모세는 내 온집에 충성된자라 칭찬하셧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받을 부귀와 영화를 버리고, 맡겨진 사명을 끝가지 감당했습니다. 


요셉, 여호수아, 기드온, 사무엘, 다윗, 요나단, 엘리야, 모르드개, 에스더(죽으면 죽으리라고 말했던),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베드로, 바울, 등등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나라와 민족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받은 사명과 맡은 일에 끝까지 충성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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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경 본문에서

계2:10 죽도록 충성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너에게 주겠다.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려분 제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일까요???

끝까지 자기의 의무, 사역을 다하는 거라 여깁니다.

충성이란 말은 피스토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믿음이란 말은 피스티스입니다.  같은 말입니다.

충성은 갈5:22절에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할 때 자연적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나의 주인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따를 때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충성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람의 본성은 자기중심적이어서 배신하고, 거역하고, 불순종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내주하시고 성령충만함으로 본성을 쳐서 꺽고 충성하게 됩니다.


충성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충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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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서머나 교회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 서머나교회가 당할 환난과 궁핍을 다 아셨습니다. 

극심한 픽박으로 환난을 당하고 궁핍하게 되고 어려움을 당할 것을 아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고난을 다 아십니다.

앞으로 당할 고난도 다 아십니다. 

고난이 많은 세상입니다. 나를 알아주시는 주님으로 위로 받으십시요


우리는 환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면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걱정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판단과 가치는 그렇게 해야 맞는 것이다 여깁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도리어 “죽도록 충성하라”며 더 큰 희생을 요구하셨습니다. 

이런 요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이런 요구는 아무나 받는 요구는 아닙니다.

요구할 수 있고, 요구 받을 수 있는 충분한 관계가 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서머나 교회는 주님이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또한 서머나 교회는 충성하라는 주님 요구를 기쁘게 감사하게 받는 교회였습니다.


아시아의 7교회중에 유일하게 책망받지 않은 교회가 서머나교회였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움이 많은 교회였음에도 어떻게 책망없이 칭찬을 받을 수 있었을까?

그것은 주님에 대한 충성 때문이었습니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전폭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믿고 사랑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교회를 붙드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향한 주님의 사랑, 나를 향한 주님의 은혜를 확실하게 알면, 

우리의 희생이 아무리 커도 그것을 크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왭니까? 주님의 사랑과 은혜는 항상 우리의 희생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결국 “충성은 하나님의 은혜,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때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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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①목숨을 바치는 것입니다. 

누가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사랑이 없으면 충성도 없습니다.

사랑이 작아지면 충성도 작아집니다.

사랑이 식으면 충성도 식어집니다.


사랑이 있으면 목숨걸고 하고,

사랑이 없으면 적당히 합니다.

주님은 식은 사랑이 아닌 뜨겁고 열렬한 사랑을 원하십니다.


②작은것부터 충성하라입니다.

 우리가 충성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작은 일에 충성하여야 되겠습니다. 

마24장 달란트 비유에서 1달란트 받은자는 작게 여기고 무시했습니다.

신앙이 성장되고 성숙되려면 먼저 작은것부터 충성해야 합니다.

욕심내지 akfrg 내가 할 수 있는것부터 최선을 다해보는 겁니다.

주일예배 시간지켜 참여, 목장모임참여, 1년에 하나 삶공부, 일인일사역.참여 등...


③오랜동안 끝가지 하는 것입니다.

냄비 신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잠간, 몇 달, 몇 년간은 좀 하다가 갑자기 식어지는 신앙을 말합니다. 

죽도록 충성은 주님이 나를 하늘나라로 부르시는 그날까지입니다.

시간은 내가 결정할 사항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시간은 오직 하나님의 소관이라 하셨습니다.

몇 년, 몇 살가지 시간은 하나님이 정하게 하시고 우리는 매일 충성을 결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④죽도록 충성은 환경을 넘어서는 충성입니다

문제가 없을 때는 충성이란 의미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충성이 언제 나타나는가? 어지러운 환난이 있을 때 핍박이 올 때 입니다. 

충성은 어떤 상황, 어떤 환경을 당하더라도 자기 책임을 지켜 나가는 겁니다.


교회만이 아니라 나라도, 회사도 충성된 일군, 충성된 국민을 요구합니다.

공동체인 교회도 충성해야 하고, 개인 개인들도 충성해야 합니다. 

제자는 목숨걸고 충성할 때 되어집니다.

인천평화교회 성도님들, 그 은혜와 사랑의 힘으로 주님게 충성하셔서 잘했다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 듣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적용>> 좋은 제자가 되기 위해서 충성하는 사역과 헌신이 있다면 고백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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