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예수를 따라갑시다 (눅5:27-32) - 1월 주제 : 하나님 바라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3-01-21 12:17

본문

20222c46941eae7359229f0fa0495b13_1674270758_0694.jpg
일어나 예수를 따라갑시다 (5:27-32)

 

프랑스 박물관에 가면 밀레가 2년동안 그린 만종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국가 보물이라 팔지 않지만 경매에 나오면 천억원 이상 될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만종 그림이 국가 보물이 되고, 엄청나게 비싼 그림이지만,

밀레가 이 그림을 그릴 때인 1860년엔 겨우 5만원 정도였습니다.

 

당시에 이런 그림은 돈이 안되는 그림이었습니다.

밀레는 원래 누드 화가입니다.

누드 그림이 잘 팔려서 수입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밀레가 누드그림을 끊고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서정적인 그림을 그리기로 결단을 합니다.

마음을 돌이킨 사건이 있습니다.

누드 사진을 보며 낄낄거리고 웃고, 누드를 보며 조롱을 하는 것을 본겁니다.

 

밀레는 자기가 그린 그림을 보며 웃고 조롱하는 것에 충격을 받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그림을 그리면 안되겠다...

가난할지라도 앞으로는 사람들의 심성을 맑게 해주는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작정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가 아름다운 전원풍경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농부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20222c46941eae7359229f0fa0495b13_1674270733_3994.jpg
바로 새롭게 결단한 그때에 그린 그림이 만종입니다.

밀레의 결단, 밀레의 현명한 선택이 밀레의 미래를 위대하게 변모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무엇을 추구하고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질이 결정됩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까뮈는 받은 상금으로 파리에 호화로운 별장을 샀는데

그 별장에 놀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그런데 노벨 평화상을 받은 아인슈타인은 받은 상금으로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워 죽어가는 환자들을 살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느 길을 선택해서 갈 것 인가??

어떤 삶을 선택해서 내 재능과 물질과 시간을 쓸 것 인가??

사는 길로 갈 것 인가?

아니면 죽는 길로 갈 것 인가?

오늘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은 그 사람의 삶의 목적에 따라 정해집니다.

내 삶의 목적이 내 선택을 결정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 인생의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나옵니다.

마태라는 사람입니다.

사실 마태의 본명은 레위입니다.

레위는 이스라엘 12지파중에 특별히 구별된 제사장 지파입니다.

레위는 성직자 가문, 목회자 가문입니다.

레위인의 긍지는 다른 어떤 지파들보다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했다는 표시로 몸에 빨간띠를 두르고 다녔습니다.

레위인들은 12지파 중에서 가장 애국자로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레위가 지금 자기 욕망을 채우려고 세상 한가운데, 세관에 앉아 있습니다.

무엇이 믿음의 사람 마태를 이 지경에까지 떨어지게 만든걸까요?

마태는 자기욕망,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세상 부귀와 영화를 누리고 싶은 욕망이 마태를 불신앙으로 끌여 내린겁니다. 

 

세리들은 쉬는 날이 없이 일을 했습니다.

마태는 한푼 이라도 더 긁어 모으려고 지금 세관에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욕심에 취해, 죄악을 일삼는 그 근무지에 지금 예수님이 방문하셨습니다.

땅에것에 빠져살던 그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이 방문하셔서 하신 말씀은 한가지였습니다.

나를 따르라!!!!!!!!

선택하라 하십니다.

너 인생의 목적은 뭐냐?

돈이냐? 하나님이야?

허망한 부귀영화냐? 아니면 영광스러운 하나님이냐?

 

마태의 근무지로 찾아가신 주님은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내 마음에도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OO야 나를 따르라...

너 계속 세상쪽으로 갈거냐? 아니면 하나님의 길로 갈거냐?

죄짓고, 조롱받고, 허망한 곳에서 소망없이, 기쁨없이 매여 살지 말고

보람 있고, 가치있고, 존귀함이 있고, 영원한 기쁨주는 주님에게로 일어나 나오라고 부르십니다. 

 

20222c46941eae7359229f0fa0495b13_1674270749_759.jpg
부르심에 반응하는 마태의 2가지 태도를 자세하게 보십시오~

①머뭇거리지 않고 즉시 따랐습니다. 미루지 마세요....

②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랐습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결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갈가 말까, 할까 말까 머뭇거리고 

버릴 것, 끊을 것, 떠날 것에 여전히 미련두고 있으면 광야 40년 길 됩니다.

 

레위가 즉시로 결단을 내린 것처럼, 오늘 우리도 주님만 믿고, 주님만 보고,

내 욕심, 내 판단, 내 계산, 이런 거 끊을 것은 끊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십시요.

그래야 미래를 보장받는 새출발이 됩니다.

 

마태가 주님만 따르기로 결정하고 나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였는지,

동네 사람 불러다가 예수님 모시고 큰 잔치를 벌였습니다.

돈 많은 부자였지만,

세관에 매여 살면서 행복해하며 웃어본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돈이 많아도 남에게 십원한장 써본 일이 없는 구두쇠였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전과 후는 천지 차이가 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과 세상을 따르는 삶은 천국과 지옥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삶은 넘치는 기쁨과 영원한 행복입니다.

그러나, 자기 욕심, 자기고집과 판단으로 사는 삶은 걱정과, 허무 뿐입니다.

 

우리가 허망한 삶에서 욕망 가득한 죄악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예수님 믿고 예수님 따라가는 길 뿐입니다.

 


결론>>>

재능이 부족해서, 돈이 없고, 실력이 없어서 실패하기보다는,

결단하지 못해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나를 따르라 하신 주님 말씀에 지금 결단하십시오....

살아보지 않은 미래이지만 길 되신 하나님 바라보고 따라가세요

결단하고 선택하는 것은 순간이지만

그러나 오늘 결단이 2023년을 행복과 기쁨 가득한 축복 된 인생으로 활짝 여는 첫 걸음이 됩니다.

 


적용>

-당신은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길로 가기 위해 끊거나, 정리할 것 3가지를 자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백한 것을 회개하며 주님께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