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하신 대로2 (행 7:44-50) - 2월 주제 : 하나님 말씀따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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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3-02-17 18:45본문

지시하신 대로2(행7:44-50)
2월 주제 하나님 말씀따라 살아보자
설교학에서 설교자가 가져야 할 자세 3가지를 배웠습니다.
설교자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여기고 설교하라.
이유는 성도들이 오늘을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살게 하려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죽을 각오를 하고 설교하라.
이유는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취미가 아닌 목숨 걸고 해야 되는 그런 가치가 있음을 알게 하고 신앙을 사수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하나님,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신다는 것을 믿고 설교하라.
이유는 말씀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 삶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이 지시한 말씀대로 되게하십니다.(45-46)
야곱의 장막이라 했습니다. 왜 야곱의 장막이라 했을까요?
야곱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믿음의 조상, 축복의 조상으로 부름 받았으면서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 라헬이 우상 드라빔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묵인했습니다.
또 야곱은 12 아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만 유독 편애하여 아들 형제간에 불화를 유발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좋아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것만 사랑하고,
야곱은 자기 이익 돼는 것에만 힘을 쓰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의 전형이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내비뒀으면 야곱은 이스라엘이 안되고 허무하게 죽었을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야곱을 연단하여 단련하시고, 환경과 사람을 통해 훈련하시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하나님의 모양대로 그 모습대로 이끄셔서 축복의 조상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습니다.

‘한국교회 트렌드2023’ 이라는 책에 보면
최근 한국교인의 특징을 몇가지로 열거하고 있습니다.
①선데이 크리스챤입니다.
주일날 교회도 다니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예배가 끝나면 세상과, 자기 욕망과 양다리 걸쳐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②플로팅 크리스챤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도 드립니다.
그런데 공동체, 멤버십, 모임, 인간관계, 나눔, 섬김 이런 것은 안중에 없습니다.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 영적 지도자에게 권면을 받는 것을 거부합니다.
③가나안 크리스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다니지 않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이지만 신앙생활은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대하여, 영적인것에 대하여 관심도 없고 흥미가 없습니다.
이런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는 주일마다, 예배 드리고 매일, 큐티하고 성경도 읽고, 목장모임도 하고, 정기적으로 성경공부도 하지만,
원치 않는 고난이 있고, 시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이끌어 가십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원망이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시련이 오고, 아픔이 왔을 때 나를 하나님이 이끄신다.
이 약속을 붙잡으세요.
하나님이 나를 축복으로 이끄신다. 이런 말을 해주고, 이런 가르침을 주는 그런 자리를 떠나지 마십시오. 기도하며 버텨내십시오.
그러면 좋은 날을 반드시 볼 겁니다.
다윗이 성전짓기를 간절하게 원하고, 또 모든 자재와 물질과 사람을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에 합한자, 내가 기뻐하는 자라고 하여 특별하게 다윗을 사랑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너는 전쟁을 많이 하고 피를 많이 본 사람이니 안된다 하시면서 아들 솔로몬이 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심이 중요합니다.
그런 열심히 없다면 신앙생활이 밋밋하고 재미가 없을 겁니다.
열정이 없으면 소망도 안생기고, 미래 준비도 안되고, 헌신도 없을 겁니다.
열심을 냅시다.
식어진 마음에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지시한대로 우리를 이끌어 가신다는 겁니다.
내가 기도한대로 응답해주시지만 그러나 더 좋은 길이 있을 땐 내가 원하는 응답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기도한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되어야 한다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 인간적인 고집이고 아집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되었다고, 원망하고 시험에 빠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시며 능력의 창조주이십니다.
사람하고 다릅니다.
생각이 다르고, 방법이 다르고, 수준이 다릅니다.
사람이 손으로 지은 성전으로 모실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사람이 드리는 헌금으로 모실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이 우주라도 하나님을 모시고 섬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그 약속을 이루시려고, 내 몸을 주님이 영원히 거하실 영원한 성전되게 하여 주셨습니다.
적용>>
1.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위해, 당신의 결정의 근거를 하나님 말씀에 두고 하십니까? 아니면 사람이나 환경을 따라 결정하십니까?
2. 당신이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 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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