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약속 믿고 전진하라 (창12:1-4) - 1월 주제 : 하나님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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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3-01-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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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약속 믿고 전진하라 (창12:1-4) 신년설교 


  

하나님께서 믿음과 축복의 조상 아브라함을 통해서 

오늘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로 새해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는 시작은 떠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의 고향에서 친척집에서 아비집에서 떠나,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목표지점으로 가라 말씀하셨을 때 아브라함이 말씀을 즉시 순종하고 그의 삶의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2 가지 큰 교훈을 배울수 있습니다.  


  


1. 금년 한 해 오직 하나님을 믿고 전진하라. 하십니다. 


오늘 새해 가져야 할 첫 번째 마음자세, 정신자세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가자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믿은 것이 아니라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믿은 것입니다.  

이 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하나님을 믿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이십니다. 

엘사다이 하나님은 하지 못하는 게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세상, 인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권세를 가지신 주권자 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하신 하나님을 절대 믿었고 주시는 말씀을 그대로 순종으로 실천했습니다.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신앙생활은 단순해야 합니다. 운동장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기 하는 선수와 같아야 합니다. 

뛰는 네 방해가 되는 것, 달려가지 못하게 묶어 놓는 무거운 짐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또 목표만 바라보고 달려야 합니다. 시선을 이곳 저곳으로 빼앗기면 달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75살이 된 나이 많은 아브람에게 내가 너에게 보여주는 땅으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의지하던 아버지와 아버지집을 떠나라, 울타리로 여겼던 친척집도 떠나라, 정들고 익숙하고 편한 고행도 떠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군대도, 말탄자도 의지하지 말라... 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거나, 더 위로를 받으려 하거나, 도움을 받으려 하는 것에서 떠나게 하시는 것은 배신하지 않고, 

실수하지 않는 하나님만 믿고 가라는 겁니다.   


가라고하는 곳의 정보도 없고, 지도도 없습니다. 아무런 설명도 이해도 시켜주지 않고 

나만 믿고, 내 말만 듣고, 내가 보여주는 것만 보고 가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러한 신앙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결단을 촉구하는 중요한 하늘 메시지입니다. 

고난을 죄악시 여기고, 오직 편하고 쉽고 안락함을 추구하고, 집착하고 쫓아가려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아브라함의 행동은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 신앙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과감히 버릴 것은 버리고 결단 할 것은 결단하는 용기를 수반합니다.    

  

오늘 우리는 2023년도를 이제 출발하는 세상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승리하시고 승리의 방법을 알고, 이기는 길을 아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절대 필요합니다. 

요14: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했습니다. 


사람의지하고, 돈의지하고, 이것저것 의지하는 삶에서 이제 떠나야 합니다. 

편한 것, 쉬운 것, 유리한 것을 추구하고 요구하는 이기적인 삶에서 떠나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그 익숙함, 편안함에서 하나님 믿고 떠났습니다. 

이것은 희생이고 헌신입니다. 떠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일 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노예생활, 고기, 마늘 떠나지 못해 미련을 두었습니다. 

롯의 처도 두고 나온 재산에 미련두고 뒤를 봅니다. 생명에 비하면 다 하찮은 것들입니다. 

하찮은 것 때문에 그 중요한 생명과 축복 주시는 하나님을 등지거나 떠나지 말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믿고 하찮은 것들에서 자유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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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이 주신 비젼=약속=말씀 바라보고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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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실상, 현실, 열매를 주시기 전에 반드시 먼저 비젼을 주십니다. 

비젼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비젼은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 부터 3가지 비젼 약속을 받았습니다.   

①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을 밝히는 "복의 근원의 약속"입니다. (창12:1-3) 

②본문 17절에서 "많은 민족의 조상" 이 되는 약속입니다.   

③믿음의 후손들이 살 젖과 꿀이 흐르는 터전을 주시리라는 약속입니다. (창12:7)   

  

이 같은 큰 약속을 받을 때  나 같은 사람이 뭘, 하면서 의심하거나 걱정하거나, 믿음이 약해지거나 하지 않고  

그 좋은 환경, 그 비옥한 메소포타미아의 전토를 버렸습니다.   

편안한자리, 먹고 살수 있는 자리를 미련두지 않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비젼, 약속은  결국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로 세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겁니다. 

  

2023년 새해에는 비젼을 회피하지 마십시오....  

쉬운 거 편한 거, 자기 스타일, 자기가 원하는 사역이 아닌 어떤 것이든 내게 주시는 말씀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따라가십시오. 

마귀는 옛날 고향 친척, 아버지집이 편하고 좋잖아 교회다니면 힘들어, 하면서 유혹하고 미혹할겁니다. 

지치고 힘든 때 분명히 하나님 믿어도 소용없어, 말씀 믿는다고 잘 되는 거 아니야, 괜히 고생만하는 거야.... 

하면서 원망하게 하고, 시험에 빠지도록 꼬득일겁니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뒤돌아보거나, 불평하게 하면서, 자기가 맡은 사역, 내게 주어진 사명에 손을 놓게하고, 

무관심하도록 지겹게 유혹할겁니다.   


결단하셔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신이 아니라 연약한 인간이기에 정든 집과 보급자리를 뒤로하고 떠날때 마음에 분명 두려움과 갈등이 있었을 겁니다. 

험한 그 먼길을 여행하면서 분명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아브라함은 더욱 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약속한 말씀을 붙잡고 그 어려운 순간들을, 

연약함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걱정거리, 두려움 주는 크고 작은 사건들,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내 인생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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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두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 약속 믿고 믿음의 길로 갈것인가? 세상의 풍조를 따라 세상길로 갈 것인가? 

옛날처럼 사람의지하고 돈 의지하고 자기 편한대로 살것인가? 

하나님 말씀 의지하고 십자가 지고 순종하며 헌신하며 살것인가? 


  

오늘은 새출발하는 첫 주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날이 왔습니다. 

새시대는 새마음이 필요합니다. 옛것을 떠나 새로운 꿈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는 각오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조상, 축복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의 약속만 의지하여 

말씀 따라 힘차게 전진해 나간것처럼 2023년이 젖과 꿀이 흐르는 한 해가 되도록 전진합니다. 


  


적용> 

-당신은 2023년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만 믿겠다고 결심하고 다짐을 하였습니까? 

-당신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하찮은 것들중에 

  아직 처리되지 않은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에서 자유롭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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