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시는 하나님 - 7월 주제 “영적훈련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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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3-07-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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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시는 하나님 (출23:12-19)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것,

남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내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 훨씬 더 빠르고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성경은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훈련하신다’ 하는 것을 강조하는 성경입니다.





1. 왜 하나님은 훈련하시는 걸까??

구원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로 얻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믿음으로 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훈련은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겁니다.

말씀을 교육시키고 몸에 베이도록 반복하여 실천하는 것입니다.


3주만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3년만 꾸준하게 연습하고 훈련하면 그게 성품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430년간 이집트 바로 왕의 명령에 복종하는 노예로 살았습니다.

출애굽을 시켜주고 자유를 주셨지만 노예근성이 몸에 베어 있습니다.


노예근성이란, 

원망 불평하고, 남 핑계대고, 환경 탓하고,

조금만 어려운 일 만나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배불리 먹고 마시고 사는게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반응하는 삶을 말합니다.


시49;20 사람이 존귀하나, 깨달음이 없으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한 명도 젖고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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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①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이 되게 하는 게 훈련의 목적입니다.

 옛사람은 자기가 주인이고,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는 삶이라면, 새사람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말씀을 순종하는 삷입니다.


②영적 전쟁에서 승리자가 되게 하시려고 훈련하십니다. 

이 세상은 영적 전쟁터이기 때문에 영적 전쟁에서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영적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엡6: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이 세상과 어두운 영과의 싸움이라 했습니다.

세상의 것만으로는 패배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되어지고 그 무기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능숙한 용사로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③고난 핍박에 시험 들지 않고 오히려 천국 소망과 기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면 반드시 핍박과 고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3:1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모두 박해를 받을 것입니다.

(마5:10-11)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야고보서 1:2~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다 기쁨으로 여기라. 너희 믿음의 단련이 인내를 이루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말씀훈련, 믿음훈련이 되어지면 어떤 문제,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훈련은 손해가 아니라 엄청난 큰 유익을 얻는 지름길입니다.

훈련되어지면 경건하고 바른 믿음의 삶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훈련된 사람만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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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훈련 교본은 하나님의 말씀, 10 계명입니다.

1-3까지 계명은 하나님을 섬기는 훈련입니다.

이스라엘이 430년동안 눈에 보이는 바로 왕을 높이고, 눈에 보이는 바로 왕을 섬기고, 

바로 왕의 군대와 권력에 복종하고, 바로 왕이 주는 양식을 손으로 받아먹으며 삶을 살았습니다.


사람을 섬기고, 권력에 복종하고, 먹을 양식을 의지하고 살았던 과거의 삶에서

떠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으로 먹고 산다는 마음과 믿음을 가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4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계명인데,

이것은 오늘날 주일 예배를 지키는 계명입니다.

5-10번째 계명은 하나님의 사람이 부모와 이웃을 대하는 삶의 자세, 삶의 태도를 가르쳐줍니다.


특별히 제4계명은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예배성수 계명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사람이 교통하고 연결하는 영적 통로입니다.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모든 것에 우선하여 지켜야 합니다.


말씀훈련, 예배훈련에 집중하는게 무척 중요합니다.

훈련은 한 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반복하고 지속되어져야 합니다.





3. 훈련의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절기를 꼭 지키라고 했습니다.

절기때는 꼭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예배하러 올 때 빈손으로 오지말고, 추수한것중에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와서

주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맥추절은 일년에 전반기를 마치면서 드리는 절기입니다.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드리는 절기입니다.


절기의 제정자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교회 절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은 반드시 지키는 겁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과 수많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사는 것...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 원리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탱큐라는 말이 싱크에서 나온 말입니다.


절기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하도록 해주는 아주 중요한 훈련입니다.

감사의 표현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첫 번째 증거입니다.

계명을 암송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언제라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아주 좋은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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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다양하게 훈련하십니다.

바로 왕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훈련하십니다.

훈련은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로 누리며 살아가도록 해줍니다.

특별히 주일예배, 교회절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축복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하고 따르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성장과 열매를 풍성하게 맺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당신은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를 정성스럽게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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