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되라 - 6월 주제 “은혜가 풍성한 우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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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3-06-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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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되라 (갈1:1-5)


1. 먼저 교회는 어떠한 곳입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교회라고 합니다.

하나님 은혜를 받은 사람을 성도라고 합니다.


은혜? 하나님과 예수님이 사랑해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모든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는 다른 말로, 선물이라고 합니다.

은혜는 복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은혜를 그레이스라고도하고, 축복인 블레스라고도 합니다.


오늘 성경에 갈라디아교회를 향해 

갈1:3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인 것처럼,

은혜가 없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은혜가 없는 성도는 성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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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삶의 원리, 특히 신앙생활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먹고 마시고, 자고 일어나고, 어른으로 자라나 일하는 것 다 은혜 받아서 되는 겁니다.

또 죄사함 받고 구원받아 천국백성이 되게 한 것도 100% 성부 성자 성령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내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여기면 그것은 배신이고 무례한 짓입니다.

은혜 받아야 구원과 축복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집사가 되고, 또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목사가 되는 것도 다 은혜로 주신 겁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나, 능력을 갖춰서 된게 아닙니다.

내 능력으로 되었다면 그건 교만이 됩니다.


교회생활 모든 게 다 은혜로 되어지는 겁니다.

돈의 힘, 권력의 힘, 사람의 힘, 자연의 어떤 힘으로 운영되는게 아닙니다. 

교회는 은혜 받으려고 다니는 겁니다.

직분도, 사명도 다 은혜 더 받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생활 성실히 하시면 더 큰 은혜 받습니다.


예배를 귀하게 여기고 정성을 쏟아 드리면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 

신비한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방언도하고, 여러 가지 은사도 받습니다.

직분자, 사명자가 되어 충성하시면 과거보다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눅10장에서

동생 마리아는 항상 예수님을 만날 때 주님의 은혜를 받기를 사모하여 주님 발앞에 앉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언니 마르다는 은혜 보다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발 앞에 앉아 은혜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청소하고, 부엌에 가서 일을 하였습니다.

물론 음식을 잘 만들고, 집을 청소하고, 활동을 멋지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이냐 은혜냐 선택하라면 은혜를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선택한 마리아는 칭찬하시고 은혜를 더욱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마르다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다가 예수님께 불평하고, 동생 마리아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고, 짜증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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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는 지금 교회에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왜 교회를 온 걸까요? 

왜 우리는 목사님의 인도를 받으며 예배를 드립니까?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으러 온겁니다.

청소하려고, 일하러 왔나요?

헌금내려고 온겁니까?

점심 먹으러 온걸까요?

일하러 교회를 가고, 이것저것 바치고 드리려고 예배 드린다면 부담되고, 피곤해집니다.  

뭘 바치고 일하러 가야 한다고 여기면 교회 갈대마다 마음에 갈등이 커지고 교회 가기가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일하러 직장에 간다면 발걸음이 무겁지만

돈벌로 간다면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가정은 피곤하고 지친 가족들이 서로 위로 받고, 사랑받는 곳입니다.

부모님의 넘치는 사랑과 위로가 쏟아지는 곳이 가정입니다.

부부가 서로 마음껏 사랑하고 함께하는 곳이 가정입니다.


교회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하늘 가정입니다.

교회는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의 집입니다.

교회는 목숨도 아끼지 않으시고 희생하시는 예수님의 품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님의 은혜가 자녀들에게 마음껏 부어지고, 지친 심신, 빈 가슴을 은혜로 풍성히 채움 받는 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교회는 은혜를 마음껏 공짜로 값없이, 거저 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나는 오늘 은혜를 받으러 왔다 하고 여기십시오...

-찬양하는 찬양단, 악기를 연주하는 악단, 안내위원도, 영상을 담당자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집사도 권사도, 장로도, 설교하는 목사도 다 은혜를 받으러 온 사람들입니다.


그 맡은 자리 다 은혜를 받는 자리입니다.

은혜를 받으세요.

우리는 지금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 모두, 어린자녀들까지, 이런저런 문제로 걱정 근심이 많은 사람들, 

시험에 든 사람까지라도 가득하게, 아니 넘치도록 풍성하게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교회, 우리 인천평화교회는 은혜가 풍성한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은혜받으면, 막대기 하나로도 홍해바다도 건너가고, 요단강도 건너가고, 광야도 다 건너갑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은혜받은 사람들만 들어갔습니다.

은혜받는 다윗이 골리앗도 이겨냅니다.

은혜받은 11제자는 다 과거와는 전혀 다른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은혜가 풍성한 예수님은 죄인들 대신 고통스런 십자가를 자원해서 지고도 오히려 용서하시고 또 부활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신랑신부 만날때 은혜가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은혜가 풍성한 동료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4. 은혜는 함께 할 때 부어집니다.

은혜의 자리에 붙어있으십시요, 근묵자흑입니다. 은혜 부어지는 곳에 자리를 잡으십시오.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사시사철 푸르고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교회에 깊이 내 삶의 뿌리를 내리십시오. 

예배에 내 인생을 집어넣으십시오.

은혜로 응답해주시는 기도의 자리를 빼앗기지 마십시오.

은혜가 있는 사람과 자주 만나고, 그와 시간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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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은혜를 주시려고 교회로 부르신 겁니다.

은혜를 채워 주시려고 예배에로 오게 한 것입니다.

은혜의 사람으로 평생 살게 하시려고 직분 주시고 사명 주신 겁니다.

잘 붙드십시오 우리교회는 은혜 받는 곳입니다.

상한 심령, 상처입은 마음에 치유와 회복을 주시는 은혜, 기쁨과 소망을 주시는 은혜를 오늘도 마음껏 받아가세요.

은혜를 힘입어 다시 소망 가지고 전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용> 

1.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산다는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나를 맡기고 전적으로 의지하고 예배 드리며 규칙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인천평화교회가 은혜가 풍성한 교회됨을 위하여 어떤 헌신과 수고를 행하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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