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 - 5월 주제 : 우리 가정을 행복하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3-05-19 19:33

본문

d58fd6ba2109886a97c43bcad9ee9b2b_1684491332_0206.jpg
하나님이 기뻐하는 성도 (살전5:12-13)


부모중에 흠없고 티없는 부모가 없고, 목회자중에 완전한 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조주 하나님, 우리 인생의 주인이시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존경과 공경의 대상자로 정하시고 모두가 순종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분명 있을 겁니다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 가정과 교회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고, 

자녀들과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넘치게 됩니다.

 

가정에 부모님이 계시다면 교회에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전4:15)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내가 복음으로 너희를 낳았다 했습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부모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모든 부모님들의 소원은 한가지 내 아들 딸이 잘되고 행복하게 사는 겁니다.

교회 목회자들의 소원도 한가지 성도들이 신앙생활 잘하고 하나님 축복 많이 받고 사는 겁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것처럼,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육신을 낳고 기르는 것이라면, 교역자는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 일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희생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교회 목회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도의 자세를 새롭게 가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d58fd6ba2109886a97c43bcad9ee9b2b_1684492397_8285.jpg
 

1 첫째, 목회자, 교사의 수고로움을 알아주어야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수고하며,  주님 안에서 여러분을 지도하고 훈계하는 이들을 알아보십시오.

 

 (12), 하나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을 알아주십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섬기고 헌신하는 것 주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성도들도 그 수고를 알아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러분의 영혼의 구원과 믿음의 성장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애쓰며 성경을 가르쳐 주시면서 붙들어 주시는 목회자의 수고를 알아주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알아주는게 무척 중요합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작은 물건 하나도 수고하고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의 수고에서 나온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성도들이 목회자의 수고를 알아줄 때 목회자는 힘껏 수고하게 됩니다.

알아주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목사님 오늘 설교에 은헤받았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기도해 주셔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목사님이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신 일이니 순종하고 따르겠습니다.

이런 말과 태도는 정말 엄청난 파워를 생산해 냅니다.

또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활을 살펴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정말 치열한 영적 전투의 현장입니다.

교회는 엄청난 문제들, 각종 상처로 얼룩진 인생 환자들이 오는 인생 병원이고, 

교회는 마음과 육체, 영혼을 건강하고 바르게 세워주고 인생 훈련소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최전선에서 친절하게 영접하고 그들을 품는 사람이 목회자입니다.

직업이 다양하고, 학력도 다양하고,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성격도 다르고, 삶의 수준도 천차 만별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고 그들을 품기 위해 아주 작고, 부족한 가슴을 열고 사랑을 주는 사람이 목회자입니다.


능력이 많고, 아이큐가 높고, 마음이 크고 넓고, 이해심이 탁월해서 목회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을 보십시오.

마태는 사기꾼이고, 세롯인시몬은 칼을 가지고 다니는 테러리스트이고, 가롯유다는 도둑놈이고, 베드로는 배신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사람들을 품고, 가르치고, 상담하고, 

기도하면서 사랑의 사도라는 제자가 되게 하고 죽음까지도 인내하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예수님을 믿고 여러분들을 위해 수고하는 것을 각오하고 목회하고 있습니다. 

부족하기에 매일 다짐하고 각오합니다.


배신당할 수도 있고, 욕을 먹을 수도 있고, 오해받을 수도 있고, 거절당하고, 속임당할 수도 있고, 각종 아픔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d58fd6ba2109886a97c43bcad9ee9b2b_1684492258_4337.jpg
 

2. 둘째, 목회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이상하게 소중한 가치인 권위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부모공경, 스승에 대한 존경, 목회자에 대한 존중을 찾기 힘들어졌습니다. 

(갈6:6) 교회에서 가르치는 자를 다른 어른들보다 배나 더 존중하라 했습니다.

목회자는 세상의 가르침과 달리,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고, 권면함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시민,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줍니다.

이런일은 누구나 하는 일이 아니라 특별히 선택되고 구별된 사역입니다.


목회자와 화목한 관계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자인 목회자를 존중하는 관계를 가지십시오.. 신뢰를 하십시오.

그래야 영혼에 은혜가 들어갑니다. 그래야 순종이 되어지고,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3.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기도를 해주어야 합니다.

존경의 표현이 순종입니다.


(히13: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한 점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하려고 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좀더 속히 돌아가게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목회자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축복자가 되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며, 가르치고 눈물로 기도합니다.

이런 삶을 사는 목회자가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며 영혼을 튼튼히 세우는 목회를 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용>>

1.당신은 목사님을 하나님이 세우신 사자로 여기고 특별히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고 기도하며 목회를 협력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어린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주는 교회학교 교사들을 귀히 여기고 존중하는 언행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