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비1 - 4월 주제 "사랑과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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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4-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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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비1 (막16:9-11)


세상에 태어난 사람중에서 무덤이 없는 사람은 온 인류에서 딱 2사람뿐입니다.

1. 에녹입니다.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365살에 죽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들림받아 곧장 천국에 입성했습니다.

2.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북이스라엘의 선지자인데 왕하2;11 휘오리 바람을 타고 

천국에 입성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무덤은 있지만 빈 무덤입니다.

시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입니다.


에녹과 엘리야는 죽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사는 부활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분이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이십니다.

부활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을 때 부활의 다음 열매가 됩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나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1. 이레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한주일의 시작은 일요일이라고하는 주일입니다.

주일에 예배하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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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활의 첫 목격자,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부활의 첫 목격자가 되게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왜..... 베드로도 아니고, 요한도 아니고.... 

마리아의 행적을 추적,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 들렸다가 고침 받은 사람입니다.

미친 여자로 평생을 산 사람인데 예수님 만나 고침받고 건강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막달라 마리아 하면 미친 여자로 인식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서열이나, 등급으로 봐도 증인 감이 아닙니다.

-이게 중요한데.. 유대 사회에서는 여자는 증인이 되지 못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대우를 받지만, 과거에는 여자가 하는 말은 법적으로 인정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제일 먼저 부활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목사인 저는 참 영광스럽다고 여깁니다. 부럽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했던 사람들은 제자도 아니고, 

오병이어 빵과 고기를 배불리 먹고 마신 사람들도 아닙니다. 단지 몇 명의 여자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수님을 가까이했던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제자는 아니지만 예수님 만난 이후 예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그 자리가 십자가 고난의 자리이고, 십자가 죽음의 자리일지라도 말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죽는 것 보고 실망하고 낙심하고, 또 무서워서 도망갔습니다.

또 예수님 무덤에 가장 먼저 찾아간 사람이 누구냐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그 시간이 캄캄한 새벽입니다.

로마 군인들이 칼과 창으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무덤을 지키고 있고,

무덤이 동굴안에 있는데... 그 동굴을 큰 돌로 막아 놓아서 여자 힘으로는 열수가 없는 겁니다.

모든 상황이 않좋습니다. 간다 한들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시체에 향유를 부어 드리려고 비싼 향유를 큰 돈을 주고 사서 갔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컸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학벌, 직책, 이런 걸 보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고 판단하십니다.

예수님은 마음의 생각까지도, 우리의 과거와 미래가지도 다 아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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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난 것이다 했습니다. 

마리아가 어떻게 예수님을 사랑하고, 어떤 심정으로 주님을 대하였는지 알고 계셔서

부활후에 막달라 마리아가 생각나서 먼저 그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미친 여자라고, 사람에게 손가락질당하고, 당당하게 인정받는 여자가 아니었지만...

그러나 은혜를 감사하게 여기고, 부족하지만 주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고, 

간절함으로 섬기는 그것이 주님을 감동시켰습니다.


진실한 사랑, 끝가지 마음을 다하는 정성스런 그런 자세

이런 사람에게는 주님의 특별한 은총과 영광이 임하게 됩니다.




적용>

1. 당신은 부활하신 주님을 믿고 나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까?

2. 당신은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을 믿고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고 신앙생활하고 있습니까?

3. 당신은 주님을 진실로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사랑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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