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군으로 살라 - 1월 주제 "새롭게 새출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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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4-01-19 19:42본문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군으로 살라 (딤후2:1-7)
프랑스의 종교개혁자 칼빈은 "인생이란 내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사명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예수님도 그냥 오신게 아닙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능력도 있으시고, 실력도 있으시고, 권세도 있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 능력으로 자기를 위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는 좋은 일군으로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이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은 사명을 감당하는 좋은 일군으로 사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느 곳에서든지 사명을 잘 감당하는 좋은 일군일 때 가치 있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부단히 힘써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일군이 갖추어야 할 세가지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1. 군인자세
- 군사와 같아야 사명 잘 감당하는 좋은 일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딤후2:3-4)
군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에 충성입니다.
충성하는 자세를 가지려면, 몸도 마음도 정신도, 신앙도 강해져야 합니다.
고난도 역경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충성하는 강한 군인이 될 수 있을까요?
강해지려면 하나님은혜 안에서 교육과 훈련받아야 합니다.
훈련장에서 교육받고 훈련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영적 군인을 양성하는 훈련소입니다.
훈련되어야 실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군대가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훈련합니다.
동계, 하계, 추운 면, 춥다고 훈련하고, 더우면 덥다고 훈련합니다.
군인정신 암송합니다. 정신교육 엄청시킵니다.
정신이 무장되어야 몸이 제대로 작동되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정신, 생각에 지배되기 때문입니다.
훈련이 잘되려면, 자기생활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나에서 나라에로, 완전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충성의 우선순위도 내가 아닌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총사령관은 대통령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그리스도로부터 새생명을 얻고 다시 태어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나요?
오늘 우리가 속한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입니다.
(빌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에 충성하는 십자가군사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삶의 우선순위도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심 것처럼 하나님나라에 있어야 합니다.
누구의 말에 철저하게 순종해야 하나요? 우리의 주인이시고 구속자이신 주님 말씀입니다.
군인은 상관 말씀에 귀를 귀울이고, 말씀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주님나라 세우도록 교육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강한 군사가 되어야 좋은 일군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겸손히 주님께 나아가 십자가 군사가 되도록 훈련받아야 합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신실하신 주님 앞에 좋은 군사로서 준비되게 하소서

2. 운동선수 자세
- 운동선수와 같아야 좋은 일군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딤후2:5)
운동선수가 선수로 뽑히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실력을 연마해야 합니다.
또 하나, 기억할 것은 운동선수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실격을 당하고 그 결과는 무효가 되고 맙니다.
몇 년 전 동계올림픽때 네덜란드의 스벤 크리너선수가 1,000미터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일등으로 골인했지만
법을 어겨서 실격되어 2등으로 들어온 이승훈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려 해야 합니다.
좋은 것을 목표했다고 수단, 방법을 무시하고 하면 안됩니다.
시작도 법대로 과정도, 마무리도 모든 것을 법대로 하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해서 얻은 것 빼앗기는 슬픔이 찾아옵니다.
사울왕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뜻대로 행함으로 그 왕위가 다윗에게 넘어간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도는 언제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기도하고 자기를 성찰하고 전체를 둘러보고 하는 점검들이 절대 필요합니다.
주여! 언제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3. 농부자세
- 농부를 생각해 보십시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씨를 뿌렸다고 저절로 열매가 달리는 게 아닙니다.
때를 따라, 인내하고, 땀흘려 수고하는 노력들이 플러스 될 때 열매를 얻게 됩니다.
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은 안개와 같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 참아내고 땀 흘려 수고하는 자세 이것이 바로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이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결론>
군사, 운동선수, 농부의 공통점은 목표가 분명합니다.
승리, 면류관, 열매를 얻기 위해
강한 정신력과 오래참을줄 아는 인내, 원칙을 지키는 성실함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새해 우리는 어떤 자세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까요?
그리스도가 가르쳐준 자세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모두가 두려움에 머뭇거릴 때 담대하게 다윗이 앞장서서 나가서 골리앗을 이기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이사야는 주님께서 누가 나를 위하여 갈까 할 때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며 담대하게 나아갔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좋은 일군이 되어 금년한해 승리와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 길 축복합니다.
적용>
-당신은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을 만났을 때, 걱정과 두려움에 머뭇거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담대하게 주님 의지하고 사명의 길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라는 바른 방법을 고수합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