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교회에서 배울 교훈 - 9월 주제 “주님이 쓰시는 충성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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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4-10-04 19:49본문

데살로니가교회에서 배울 교훈(살전 1:2-10)
1세기 그리스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회는 단연 데살로니가교회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를 통해서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과 신앙은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우리 교회도, 한사람 한사람 모범적인 신자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 먼저 데살로니가 교회는 교회는 당시 로마의 영토였던 마게도니아주의
수도로서 큰 도시였을뿐 아니라 상업 도시로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바울과 디모데가 제 2차 전도여행때 4주동안 머물면서 개척한 교회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반대와 극심한 박해를 받아 바울과 디모데는 밤에 몰래 떠나야 하는 아픈 역사가 있었습니다.
박해가 심하고 반대가 심했어도 그래도 그중에 주님을 믿겠다고 교회 나온 성도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제 막 교회를 다니는 어린 신자들입니다.
많은 섬김과 돌봄을 받아야 하는데... 충분하게 복음을 듣고 배워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안되서 그들은 목회자의 돌봄이나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충분히 가르치지도 못했고 돌보아 주지도 못했는데..
과연 데살로니가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성도들이 믿음에 굳건하게 서 있는지
걱정이 되어서 디모데를 보내 교회 상황을 알아봅니다.
디모데가 가서 교회를 보니까, 교회가 모범적으로 반듯하게 서고,
성도들 하나하나가 환란중에도 믿음에 굳건하게 서서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감사의 편지를 쓴 것이 바로 이 데살로니가 전서입니다.
2. 그러면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첫째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행위(역사)로 본을 보여주는 교회였습니다.
(약2:26)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네 믿음을 내게 보여라 했습니다.
믿음의 행위를 보여주지 못하면 허탄한 사람, 허언하는 거짓말쟁이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에서 배울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내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고난중에도 참고 인내하며 기도하는 모습,
기쁨중에는 감사하며 찬양하는 모습
주일날에는 경건하게 예배하는 모습,
목장모임하는 모습
성경읽고 큐티하는 모습
전도하는 모습,
어려워도 헌금하는 모습,
섬기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
정직한 모습, 원망불평, 나쁜 말 하지 않고, 좋은 말 하고 축복해주는 모습
무엇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하고 순종하는 모습 보여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모델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거울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기쁠 때, 슬플 때, 어려울 때, 부모를 대할 때, 지도자를 대할 때, 사람과의 관계에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사람이 해야 될 말과 행동...
교회된 우리가 보여줘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보여주신대로 말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일 뿐입니다.

2) 둘째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랑의 수고를 보여주는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말로만 하지 않고 수고를 통해 나타납니다.
수고는 일을 할 때 힘을 쓰고 애를 써서 했다는 겁니다.
사랑의 특징은 나를 위한 이기적이 아니라 남을 위한 이타적입니다.
그래서 마음의 사랑은 언제나 밖으로 나타나고 보여지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존재, 나의 존재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수고의 열매입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여러분 서로가 사랑하고 섬기고, 수고한 덕분에 가능한겁니다.
우리가 선교비를 보내고 어려운 사람이나, 교회를 돕고자 힘을 쓰는 것은
사랑의 수고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자기일에만 몰두해 있거나, 자기애로 치우쳐 있거나,
자기 성공에 빠져 사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것은 욕망이고 그 끝은 사망이고 슬픔뿐입니다.
섬겨주고, 봉사하고, 선교하고, 돌보아주는 교회생활,
헌신하는 신앙생활은 믿음을 건강하게 해주고, 신앙의 성장을 빠르게 해줍니다.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성령이 내게 충만하게 역사하면 이게 가능해집니다.
3) 세째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소망을 지키는 인내를 보여준 교회였습니다.
이때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는 많은 반대자들에 의해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밖으로는 로마로의 식민지가 되어 황제숭배를 강요당하는 박해를 당하고,
안으로는 유대인들에게 이단종교라고 박해를 당해서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교회는 그 반대와 박해를 견뎌내고 버텨냅니다.
큰 교회도 아니고, 목회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성경공부나 신앙훈련을 교육받은 것도 아니었는데...
교회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고, 공동체를 함께 지켜 나가는 모범적인 교회라고 그리스 전 지역에 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교회가 되어집니다.
환란과 시련을 버텨낼 힘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것인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재림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일에 대한 소망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게 합니다.
당장 눈 앞에 이익이냐 손해냐만 따지지 말고 멀리 보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지금 일이 잘 안풀려도, 지금 시련이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잘 되게 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나는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라고 외치며, 인내하고 소망을 가지십시오.
아우슈비츄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다 ‘나는 죽지 않고 살 것이다’ 라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Never give up !,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안된다고 부정말고, 낙담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하나님은 나를, 한번도 포기한적이 없습니다.
나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믿지 말고, 언제나 진실하신 하나님께 소망 두고 사십시오
결론>>
내가 다니는 우리 인천평화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전국적으로 좋은 교회, 꼭 다녀야 하는 교회로 소문이 나길 함께 힘을 모아 봅시다.
우리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 인내심 많고, 섬기기를 잘하고, 순종 잘하고, 사랑 잘한다고 소문나길 함께 마음을 모아 봅시다.
적용>
1.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어렵고 힘들 때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고, 사랑으로 수고하고, 소망 가지고 인내함으로 이겨냈는데,
당신은 어렵고 힘들 때 어떤 처신으로 문제를 대처해 나가는지 나누어 보십시요?
2. 당신은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로 소문나게 하는 어떤 노력이나 수고를 하는 것이 있다면 나눠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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