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하나님이 찾으신다 - 9월 주제 “주님이 쓰시는 충성된 일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9-09 15:13

본문

850343b71898b582fd3bbf2ed067ef00_1725862389_4514.png
너를 하나님이 찾으신다(렘5:1)


경제학에서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GDP는 과거보다 100배 이상 올라갔는데(1960-100불, 현재 34,000불)

자기를 부자라고 여기는 국민들은 극 소수에 불과합니다.


지구의 70%는 물이지만 정작 먹을 수 있는 담수는 대략 2.3%에 불과합니다.

대한민국에 교회 참 많습니다.

세계 10대 대형교회가 대한민국에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나라에 있습니다.

모든 종교인 숫자보다 기독교인은 탁월하게 많은 수를 자랑합니다.

그런데 진실한 크리스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심판하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심판을 면하는 조건으로 길거리에서 의인 한사람을 찾으면 멸망을 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찾으라는 말씀은 생활터전에서, 매일같이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말씀 붙들고, 말씀 전하고, 말씀 순종하며 사는 사람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타락한도시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10명 아쉽네요

예루살렘도시는 매일 하나님께 제사가 드려지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있고,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있고, 말씀을 가르치는

서기관과 랍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이 찾으라고 한 진실한 믿음의 사람, 의인 한사람이 안보이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교회가 약 5만개 있고, 목사가 많고, 장로 권사 집사는 수십배 더 많고, 주일학교, 중고등부 교사가 많고, 

기독교서적이 많고, 설교가 매일 방송으로 나오고, 

교회에서 매일 새벽기도하고 수요기도, 금요철야도하고 성경공부 큐티도합니다.

그러면 각박하게, 경쟁하며 사는 우리 도시에 진실하게 의를 행하고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이 여기 저기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늘 찾고 계십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마음과 힘과 정성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 


오늘 여러분이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집중할 말씀이 있습니다.




1. 한사람입니다.

한사람의 영향력은 크고 놀랍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하나지만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겨자씨 하나지만,

그 하나가 땅에 심겨지면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이 깃들게 됩니다.

세상을 바꾸고, 가정을 바꾸고, 교회를 바꾸는것도 진실한 믿음의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요셉같은 다니엘 같은 다윗같은 사람.....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은 금보다 보석보다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더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귀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100만원짜리 수표가 이사람, 저사람 발에 밟혔어도 그 가치가 변함없는 것처럼,

누가 욕해도, 누가 미워해도, 누가 가난하다고, 못 배웠다고, 우습게 여겨도 여러분은 

여러분의 존재가치, 여러분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귀한 존재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무슨말을 해도, 어떤 대우를 해도 흔들리지 마십시요.

다만, 자기 스스로 자기가치를 불행한 말로 떨어드리거나,  

자기의 인격을 더러운 것으로 망가뜨리지 마십시오....


나 한사람 대충 신앙생활 한다고 티가 날까요? 엄청 티가 납니다.

나 한사람가지고 뭐가 되겠어....  아닙니다.

당신이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어지면 당신 때문에 가정도, 나라도, 교회도 다 살아납니다.

나라를 바꾸려하지말고,

가정을 바꾸려하지말고

교회를 바꾸려하지말고 자기를 바꾸는게 가장 빠르고 가장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2. 창조적소수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숫자의 크기로 되어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하고,

예루살렘은 의인 한명이 없어 망했습니다.

10명의 정탐군은 원망불평하다 죽고,

2명의 정탐군은 믿고 순종하다 살고

아담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저주와 사망권세아래 놓이게 되었지만

그러나 예수님 한분의 사랑의 희생으로 모든 사람이 지금뿐만 아니라 미래에까지도 구원을 얻어 천국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창조적소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①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아니하실지라도 기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모두가 세상 유혹에 휩쓸려 거짓과 탐욕을 따라 살고, 여러 시련에 굴복되어 믿음의 길을 떠나갈때,,

거짓과 탐욕에 한눈팔지않고 주님편에 서서 고난중에도 주님께 기도를 쉬지 않는 사람입니다.

정직과 진실은 사람이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만큼, 달라지고,

기도하는 만큼 일하고, 

기도하는 만큼 믿음이 견고해집니다.

기도가 식어지고 꺼지면 아무것도 볼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는 밤이 됩니다..

지금 꺼진, 식어진 기도의 불을 살려내면 하나님의 눈에 발견되어집니다.


②기꺼이 주님을 위해 자기를 내어 드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물 한바가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펌프에 부어질 물 한바가지는 전혀 다릅니다.


펌프에 부어질 물 한바가지를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저 밑에 넘치는 생수를 끌어올릴 한바가지 마중물이 되어줄 사람....

한알의 밀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해,

주님 뜻을 이루기위해,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핑계대지 않고, 눈치보지 않고, 

물 한바가지 같지만 자기의 전부를 드릴 수 있는 그 한사람...

그 한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그런 사람 한명만 있어도, 나라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수 있습니다.

두사람이 없어서, 열사람이 없어서 망한다면 내 탓이 아닐 수 있겠지만, 

한사람이 없어서 망한다면 그건 내 탓이 됩니다.




결론>>

하나님은 지금 이 도시를 이 교회를 살려낼 진실한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주님의 뜻을 이룰 한 사람을 부르고 계십니다.

보기에는 초라한 한말의 밀알같지만, 

가진건 부끄럽다 할 한 바가지의 물 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그럼에도 나를 주님께 드리고 나를 써 달라고 부르짖고 자기를 드릴 사람을 찾습니다.

그 한사람은 바로 오늘 예수님 십자가 대속으로 구원받은 바로 당신입니다.



적용>

1. 당신은 당신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기 원하실 때 아멘하고 순종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없다면 이유는 무엇입니까?

2. 당신은 내 가정, 내가 다니는 교회, 내가 사는 지역을 구원하고 살리라고 임명된 사명자인 것을 알고 가정과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노력과 섬김을 하고 있습니까?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