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훈련 - 7월 주제 “영적훈련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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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7-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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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훈련 (출13:17~22)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처음 진 친곳이 숙곳입니다.

숙곳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직선거리는 길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길 좋은 직선거리로 편하게 빨리 가게 하지 않으시고,

힘들고 먼 홍해와 광야길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이유는?

직선거리로 가면 지름길인데 그 지름길에는 

싸움하기를 좋아하는 블레셋 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군대를 갖추고 있는 블레셋과 전쟁을 치르기에는 

이스라엘이 연약하였기에 이스라엘의 안전을 위하여 먼 광야로 돌아가게 하신 겁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의 목자이십니다.

목자가 양을 안전하게 돌보듯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리와 들짐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성경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험난한 광야길을 걸어가야 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과연 무엇을 의미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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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임재는 하나님이 특별한 장소, 특별한 곳에 자리를 잡고 거하신다는 뜻입니다.

임재의 대상은 이스라엘 공동체입니다.

임재의 이유는 방황하는 백성들을 말씀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임재의 방향은 가나안으로 곧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임재의 방법은 함께 동행하는 겁니다.


임재에 순종하고 따르는 사람이 있고,

태클 걸고 임재에 거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잡족들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주로 잡족들이 거부하고 거절하고 거스리더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잡족의 근성은 불평, 부정, 원망, 불순종입니다.


이스라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움직임에 따라 가기도하고 머물르기도 하였습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임재에 따라 너의 삶을 맞추어 가라는 겁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이 나를 맞추는 게 아니라 내가 맞추어야 합니다.

동행은 같이 가는 것인데, 아무데나 가는 게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동행의 방향이 가나안입니다.


훈련을 잘 받고 잘 배워야 합니다.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임재하셨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해 계십니다.

덥고, 춥고 내 상황이 어떻게 달리지고 변하여도 그곳에 주님이 임재해서 인도하십니다.

내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면 안됩니다. 

내 사정이나 형편에 따라 가고 서면 안됩니다.

불기둥 구름기둥을 보고, 움직이고 따라가십시요

내 인도가 아닌 아닌 주님 인도를 따라 살아가십시오.





둘째로 하나님과 동행의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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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 예배드림입니다.

이스라엘을 바로의 손에서 빼내 출애굽시킨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려고 광야로 불러내신 겁니다. (출3,8장)

우리 구원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 하나님 영광입니다. (사43:21)

우리는 예배우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진정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이런 모습입니다.

찬양은 기쁨으로 부르고, 헌금은 감사함으로 드리고, 기도는 믿음으로 하고,

봉사는 열정으로 섬기는 겁니다.





셋째로 하나님과 동행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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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종으로 동행하는 겁니다.

오늘날 불기둥 구름기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성경입니다.

성경에 나를 맞추어서 가라하면 가고, 서라하면 서야 합니다.

자기경험, 자기생각, 자기판단 들어가면 잘 될 거 같아도 반대로 됩니다.

말씀에 원망 불평한 사람들은 불뱀에 물리고, 전쟁을 만나고, 목마름을 만나고,

40년 방황의 세월을 만나 살다가 사라졌습니다.

 

순종 훈련의 목적이 있습니다.

주인을 바꾸고 나라를 바꾸라는 겁니다.

바로 왕에서 하나님으로 주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애굽에서 하나님나라로 갈아타야 합니다.


나를 다스리고 통치할 주인이 바뀌는 것,

내가 몸담고 살아갈 나라로 새롭게 갈아타는 것 

말씀순종 훈련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훈련중에는 최대한 훈련에 집중하고, 불순종의 사람이나, 

환경과 만나지 않는 것이 훈련에 유익을 줍니다.


광야 외롭고 힘든데… 그런데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와 주님이 동행하신다. 보호하시고, 도와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오늘날의 임재는 우리 마음이 성전에 임재하십니다.

또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임재하십니다.





결론>>>

인생길을 가는 동안 반드시 동행이 필요합니다. 

밤길에 강아지 한 마리만 같이 동행해 가도 안심이 됩니다.

노인들이 지팡이 하나만 짚고 가도 그래도 길을 갑니다.


그러나 사람과의 동행, 강아지와의 동행은 불완전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동행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입니다.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가는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시는 증거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순종으로, 예배를 통해서 





적용>

1. 당신은 외롭고 힘들 때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심을 무엇으로 깨닫고 힘을 얻습니까?

2. 당신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예배드림과 순종의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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